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자격증이나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다. 공주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중 아직 귀화하지 않은 경우에도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확인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회당 최대 5만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