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파트너뱅크' 일원화

기사등록 2025/05/08 16:01:2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h수협은행은 2개로 운영되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파트너뱅크' 앱 하나로 통합해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수협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은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파트너뱅크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이뱅크'로 나눠 운영해 왔다.

기존 헤이뱅크 앱은 오는 6월 17일 자정을 기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후 모든 금융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으로 통합된다.

통합 파트너뱅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기존 파트너뱅크 이용 고객은 별도의 재설치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파트너뱅크 앱을 리뉴얼하고 서비스 메뉴를 메인홈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재구축해 사용자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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