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부산경찰청 대강당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 일환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부산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부산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9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부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5.12~5.18)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맺는다.
4개 기관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의 공동 추진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상담, 치료 및 치유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현장 협력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외에도 이날 ▲도박문제 예방 원년 선포식 세리머니 ▲도박문제 예방 체험관 운영 ▲청소년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는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13일과 16일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