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현장중심 소통 강화 및 구체적 개선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5/05/07 16:56:30
[동해=뉴시스] 동해시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내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부터 9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항만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 망상·삼화 등 5대 권역별 관광자원의 차별화를 모색한다.

또 시민체감형 도시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21개 주요 사업장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주요 미비점 등은 향후 개선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이날에는 묵호수변공원 주치빌딩조성 사업을 비롯한 망상·묵호권역 7개 사업장을 방문한다.

이어 8일에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천곡 고령자 및 청년복지주택건립 등 발한·부곡·천곡권역 4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묵호항 2단계 재개발, 전천 시민여가 힐링공간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포함한 2단계 사업 등 10개 사업장을 점검한다.

김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多가치 행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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