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안에 기업지원 플랫폼인 '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입주업체 간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수출·고용·창업을 총망라한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혁신지원센터에는 ▲중소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지원하는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지원센터(1~2층) ▲취업 알선과 교육,인적자원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성주군취업지원센터(3층) ▲청년창업지원 공간인 청년창업LAB(3층) ▲1인기업 및 소자본 창업가를 위한 임대사무실(4층) 등이 입주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뿌리산업DX지원센터는 2027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첨단장비 18종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디지털전환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