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3일 오후 3시43분께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 진양램프(시내방향) 부근에서 A(60대)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인해 동서고가 시내방면 모든 차로가 통제됐으며, 사고 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4시20분께 차량 소통이 재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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