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부터 마술쇼까지 놀이·체험 풍성
1~7일 '어린이주간'…전 시·군 다양한 행사
이번 행사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가족 간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공동 주관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의 씨앗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이 지역에서 더 높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앞장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는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공연 등 다양한 놀이·체험이 마련됐고, 인형극, 마술쇼 등 문화 공연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남도청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이 꾸민 합창 무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2025년 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이것도 아동학대일까?)' 수상작 전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내 창원 등 18개 시·군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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