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vs KT위즈'…13~15일 포항야구장 '3연전'

기사등록 2025/05/02 15:11:33

마운드 흙 교체 등 정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오는 13~15일 사흘간 포항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3연전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0리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지역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프로야구 경기가 지역에서 펼쳐진다.

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포항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3연전이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프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팬에게 생생한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야구장 개장 첫해인 2012년부터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유치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해 정규 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진출로 전통 강호의 부활을 알렸으며, 올 시즌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이번 포항 3연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지역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는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마운드 흙을 교체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3피트 라인 규정에 따라 그라운드 정비, 냉난방 설비 개선도 마쳤다.

아울러 경기 당일 장시간 경기장 외부에서 대기하는 관람객을 위해 '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숙 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포항 경기로 많은 야구 팬들이 포항을 찾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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