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월5일 월요일은 평소 정기 휴관일이지만 특별개관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와 청동기시대 생활사를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상설 전시와 고인돌 유적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탐방열차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선사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5월 연휴 기간에 열리는 고인돌박물관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연휴 동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디만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들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고인돌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청동기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나갈 방침"이라며 "박물관 방문객 증가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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