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공범이자 헌법 파괴범"
민주노총은 30일 논평을 내고 "한덕수는 내란 공범이자 헌법 파괴범"이라고 규탄했다.
노총은 "헌법 파괴범이 헌법 수호를 책임질 대통령이 되겠다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12월 26일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3명 임명을 거부했다"며 "그로 인해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됐고 헌법재판소도 임명 거부를 위헌이라고 결정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의 출마를 두고 "조기 대선 이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내란 세력의 최후의 발악"이라며 "대선 출마는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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