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A(30대)씨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중국인 B(40대·여)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지급해야 할 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채팅앱을 통해 연락해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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