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복합커뮤니티·웅상센트럴파크 조성 현장
이번 현장 행정은 지역 경제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당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과 이달 준공을 앞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이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8790.69㎡ 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체육, 문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사송복합커뮤니티가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된 일정 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일원에 총사업비 585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실내체육관 및 공원으로, 현재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상생하는 지역 사회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상권이 더욱 번영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현장·소통 행정 강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실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웅상센트럴파크는 웅상 주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웅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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