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에는 원주시 예비 창업가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창업 공통교육 24시간, 엑셀러레이팅 12시간, 해커톤 캠프,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후속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창업 공통교육은 기초교육으로 기업가정신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 엑셀러레이팅은 심화교육으로 시장 진출 효율성 검증, 계획 수립 등이 구성됐다. 창업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해커톤 캠프와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전담 집중 컨설팅도 준비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5220만원, 원주시 3480만원 등 총 사업비 8700만원이 투입된다.
한라대학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최우수(S등급) 기관 선정, 2022∼2024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라대학교 관계자는 "축적된 노하우와 한라대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지역 예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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