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 195번지 문화시설', 이름 지어주세요…명칭 공모

기사등록 2025/04/30 11:01:27

성남시, 내달 11일까지 이름 공모

[성남=뉴시스] 성남시 '구미동 195번지 문화시설' 조감도. (사진=성남시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7월 개관 목표로 '구미동 195번지 문화시설(가칭)'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시설의 명칭을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구미동 195번지 문화시설은 옛 하수처리장 전체 부지 2만9041㎡ 가운데 일부분인 4325㎡ 대지에 지어진다.

문화시설(옛 유입펌프장 자리)과 카페 건물(옛 송풍기동)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881㎡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곳을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독창적이고 발음하기 쉬운 명칭, 기억하기 좋은 명칭, 간판,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하기 적절한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하려는 성남시민은 제안 명칭과 이유를 적은 신청서를 내달 11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 설문조사에 답하는 방식으로 신청해도 된다.

시는 명칭 공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선정자(1명)에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94년 착공해 1997년 준공했으나 시험 가동 중 인근 주민 반대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28년간 방치됐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휴게·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명칭 공모하는 문화시설과 카페 외에 산책로, 휴게·녹지 공간을 6월에 개방하고 7월에는 문화시설과 카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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