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이즐 모바일카드·삼성페이 이용자 해당
실물카드·카카오·네이버페이·레일플러스 등 제외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사용하면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K-패스 카드 이용자 수는 이달 들어 338만명을 넘어섰으며 선불카드, 후불카드, 모바일 카드(삼성페이 등) 등 여러가지 형태의 카드로 발급되고 있다.
이 중 유심 정보를 식별값으로 카드번호를 부여하는 티머니, 이즐 모바일카드는 USIM 교체 시 카드번호가 변경되기 때문에 반드시 재등록해야 정상적으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iM원패스, 레일플러스 등 다른 모바일카드 이용자는 유심을 교체하더라도 카드번호가 변경되지 않으므로 재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실물카드 이용자도 유심 정보가 카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기존대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카드를 삼성페이 등 모바일 페이에 등록해 이용하는 경우 유심 교체 시 기존 등록된 카드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모바일 페이에 재등록한 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K-패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모바일티머니, 모바일 이즐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 전화로 필요한 조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