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30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70km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6도, 부여 7도, 청양·천안·서천 8도, 세종 9도, 아산·서산 10도, 태안·당진·예산·보령 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1도, 태안·서산 22도, 보령 23도, 예산·당진·청양·서천 25도, 계룡·논산·부여·공주·아산·세종·아산 26도, 대전·천안 27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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