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5월 22일 '부인암 건강 강좌' 연다

기사등록 2025/04/29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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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다음 달 22일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부인암 건강 강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며 부인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자궁내막암 진단 및 치료, 난소암 치료, 하지 림프부종 관리 순서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인암에 대한 진단과 예방,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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