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GS리테일, GS네트웍스 및 M2M FGS와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GS리테일 물류차량 운전자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왕눈이 스티커 및 반사띠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은 물류 차량에 비트밖스 홍보 래핑과 GS25 편의점 내 설치된 GSTV를 통해 반자율주행장치(ACC) 위험에 관한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실천 모델로서 GS리테일 소속 운전원의 안전 운행에 대한 고민과 도로공사의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 목표에 중점을 뒀다.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는 데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S리테일과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