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DLS 발행액 5조8941억…전년비 19%↑

기사등록 2025/04/29 14:07:42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5조8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올 1분기 DLS 발행 종목수는 578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4조2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 중 71.3%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1조6941억원으로 28.7%의 비중을 기록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 연계 DLS 발행금액이 4조610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78.2%에 달했다. 이어 신용연계 DLS가 6692억원(11.4%), 환율연계 DLS가 45300억원(7.7%)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20개 발행회사 중 하나증권의 발행 규모가 2조5331억원으로 가장 컸다. BNK투자증권(6669억원), 신한투자증권(4402억원) 등의 순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하나·BNK·신한·현대차·삼성)의 합산 발행금액은 4조3419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5조8941억원)의 73.7%를 차지했다.

지난해 DLS 상환금액은 4조28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늘었다. 상환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3조5494억원으로 82.8%를 차지했다. 조기상환 금액은 5773억원(13.5%), 중도상환 금액은 1590억원(3.7%)으로 집계됐다.

1분기 DLS 미상환 잔액은 34조2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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