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기술 접목한 신개념 워터 슬라이드로 물놀이의 새로운 지평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는 오는 5월1일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어트랙션 'VR슬라이드'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VR슬라이드'는 탑승자가 VR기기를 착용하고 슬라이드를 타는 형태의 차세대 워터 놀이시설로, 현실의 속도감과 가상 세계의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도입된 VR슬라이드는 하이원 워터월드의 실내 ‘튜브슬라이드’와 실외 ‘포세이돈블라스터’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실내·외 각각 4종, 총 8종의 VR 콘텐츠(▲정글 ▲게임 ▲캔디랜드 ▲우주 ▲드래곤 ▲신비의 섬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환상적인 가상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실내 튜브슬라이드는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넓은 회전 반경과 빠른 속도감 속에서 짜릿한 VR 체험을 제공한다.
실외 포세이돈블라스터는 세계 최장 길이의 VR 워터슬라이드로, 총 5번의 업다운 코스를 따라 실제와 가상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실외 VR슬라이드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VR슬라이드 이용요금은 1인 1회 기준 25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혁신적인 놀이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강원랜드 홍성욱 레저영업실장은 "국내 최초로 VR슬라이드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워터월드는 지난해 7월 VR 스노클링 체험존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워터파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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