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코베아 캠핑랜드 진입도로 일부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30억원을 들여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118에서 삼산리 92-2에 이르는 420m 구간에 폭 8m 도로와 교량 1곳을 조성했다.
2공구 600m 구간은 2026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설한 삼산저수지 이설도로 2㎞ 구간과 연계하면 코베아가 조성 중인 캠핑랜드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잔여구간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교통편익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베아 캠핑랜드는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1 일원에 14만6847㎡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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