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28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루비오 장관이 전날 라브로프 장관의 요청에 따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미국은 이 무의미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두 장관의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계기로, 다음 달 8∼10일(현지시간) 사흘 간 휴전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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