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어린이날 가족 참여형 행사 등

기사등록 2025/04/28 15: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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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일까지 '103년의 동심, 103배의 행복'이란 주제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5일 잔디마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벌룬쇼와 어린이날 시그니처 이벤트인 럭키박스 이벤트, 103초 가족 릴레이 미션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 어린이에게 특별 선물도 제공한다. 소나무 숲 앞 유휴공간에서 옛날 핫도그·회오리 감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6일 버블 플레이존과 감성 풍경, 봄 종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과 비눗방울 놀이와 봄 종 만들기 체험 활동도 펼친다.

◇㈜좋은일자리,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 프로그램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주)좋은일자리는 최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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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탐방은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과 미래내일일경험 기업탐방형 사업을 연계 운영했다.

한편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와 좋은일자리는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하고 기업탐방 외에도 미래 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일 경험 제공 및 고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안전시안물 동구청 제안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 방과후아카데미는 동구 캐릭터인 고미·도리·마니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안전시안물을 동구청에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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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디자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의견을 수렴한 공공·환경디자인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중에서 청소년들이 동구 캐릭터를 활용해 낙상주의, 우측통행, 소화기 위치 안내 등 25종의 다양한 안전시안물을 제작,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공공시설 등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동구청 아동가족과는 유관부서 등과 협의해 청소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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