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화승그룹은 지난 26일 부산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2025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서 성금 1억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환아 및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일대 3.4㎞를 걸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한 치료비 마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화승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과 단체가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특히 화승은 임직원 다수가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불법 보증 브로커 근절 캠페인'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은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제3자가 부당 개입해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방지 하기 위해 '불법 보증브로커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신보는 자금이 절박하고 금융정보가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과도한 상담 수수료와 대출 성공보수를 요구하는 불법 보증브로커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신보는 정책자금 또는 보증 신청 시 브로커의 컨설팅이나 추천이 보증심사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점을 10개 영업점,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오 채널,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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