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에 따르면 손 실장은 이날 오전 사직서를 냈다. 다만 총리실은 아직 손 실장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실장은 2022년 3월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획위원을 맡았으며 같은 해 7월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이어 2023년 12월부터 국무총리 비서실장직을 수행했다.
한 대행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께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다른 참모진들도 자리에서 물러나 대선 도전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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