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종합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전역의 어린이보호구역 156개소가 대상이다. 교통안전시설이 정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미비 교통안전시설 정비 ▲과속방지턱 정비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비 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한종원 인천시 교통안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보호구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없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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