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4%·영업익 28%↑
美 관세 대비 선주문 효과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및 내수 활성화로 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해 실적을 개선했다. 응용분야 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으며 2분기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B하이텍은 전력 반도체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 신규사업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한편, DB하이텍은 28일과 29일 양일 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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