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과 기본구상 보완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완 용역은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타 대상사업 재신청을 염두에 두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연구용역이다.
지난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보완 요구 사항을 반영해 ▲유사시설과의 차별성 ▲정책적 시급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기본구상을 보완한다는 전략이다.
과학관의 기능을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교육 콘텐츠의 차별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과학문화 확산의 정책적 의미 등을 중심으로 타당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해수부, 전북도, 한국농어촌공사, 용역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과학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후 6개월간의 과업 내용과 추진 전략, 자문체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 과학관은 김제시 진봉면 (구)심포항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해양생명자원의 보전·연구·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전국 유일의 해양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보완 용역은 과학문화시설로서의 공공적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하는 기회"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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