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 최지만, 내달 15일 입대…"팬 여러분과의 약속"

기사등록 2025/04/25 10:05:30
[주피터=AP/뉴시스] 뉴욕 메츠의 최지만이 지난해 3월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1회 1타점 2루타로 진루 후 후속 적시타로 득점하고 있다. 최지만은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0 승리에 이바지했다. 2024.03.1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던 야구선수 최지만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스포츠바이브는 25일 "최지만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5월15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이다.

2023시즌 부상으로 주춤했던 최지만은 지난해 리그 개막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으나, 결국 빅리그에 승격하지 못한 채 6월 팀에서 방출됐다.

매니지먼트는 "최지만은 오랜 시간 해외 무대에서 쌓아온 커리어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입대를 결정했다"며 "최지만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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