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양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것”

기사등록 2025/04/24 16:08:04

양양, 산·바다 잇기 프로젝트 추진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 등 점검

[춘천=뉴시스] 24일 김진태 도지사는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쳐 약 3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고, 내년 10월 중 준공이 목표이다.

이날 김 지사는 오색케이블카 제1번 지주가 설치될 위치를 확인하였고, 해당 지주는 신문지 18장인 약 2.37평 정도의 면적으로 설치되는 등  지주 면적을 최소화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춘천=뉴시스] 24일 김진태 지사는 총사업비 1조 원대 규모의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외에도 김 지사는 총사업비 1조원대 규모의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제 산림의 패러다임은 이용으로 전환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해 나가고 있으며, 오색케이블카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양은 본래 해양의 도시, 서핑의 메카이다. 오색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가 펼쳐지는 산과 바다를 잇는 메가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양양이 대한민국의 니스 혹은 전세계에 두 번째 니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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