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출격' 박주봉호 배드민턴 대표팀, 수디르만컵 위해 출국

기사등록 2025/04/24 14:49:56

수디르만컵,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 진행

한국, 박주봉 신임 감독과 함께 우승 도전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는 27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4.2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박주봉호'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등과 함께 제19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를 위해 출국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떠났다.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여드레 동안 중국 샤먼에서 열릴 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각오를 다진 뒤 밝은 표정으로 비행길에 올랐다.

수디르만컵은 IBF(현 BWF, 국제배드민턴연맹)의 이사였던 인도네시아의 딕 수디르만을 기념하여 창설된 대회다.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각 1게임씩 총 5게임 중 3게임을 먼저 잡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체코, 캐나다, 대만과 경쟁하며, 상위 1위 또는 2위에 올라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조별리그는 27일 오전 10시30분 체코전, 28일 오전 10시30분 캐나다전, 30일 오후 6시 대만전 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8강은 대진 추첨 이후 일정이 확정된다.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주봉 신임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는 27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 안세영 등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4.24. kmn@newsis.com
대표팀은 지난 4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남자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박 감독을 선임하며 새판을 짰다.

이번 대표팀은 여자 선수 8명, 남자 선수 7명, 지도자 5명, 트레이너 2명, 영상 분석 1명, 주무 1명까지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선수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을 비롯해 이소희, 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 정나은(화순군청) 등이 포함됐다.

남자 선수는 전혁진(요넥스), 조건엽(성남시청),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 등과 2006년생 유망주 이종민(삼성생명) 등이 가세했다.

한국은 2017년 제15회 대회 마지막 우승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는 27일부터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4.24.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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