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의회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또한 홍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이강선 의원이 발의한 국어 사용 촉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소식 발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저소득층 암 정밀 검진사업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선 한경석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 필요성을 주장했고, 홍성희 의원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김산업 육성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시초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본회의를 방청한 뒤 의원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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