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장병들 굳게 단결해 줄 것을 당부"
한 대행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현안을 논의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한 대행은 한미연합사 본청에서 브런슨 대장과 안보 현안을 논의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확고한 연합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미동맹 관계가 지속 강화·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미 2항공여단 헬기 격납고로 이동해 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 대행은 "저는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 군번 12168724번 한덕수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열정과 패기에 찬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캠프 험프리스는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상징하는 곳으로 한미 장병들이 굳게 단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고 계속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은 동맹의 구호인 "같이 갑시다"를 먼저 외쳤고, 장병들은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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