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당초예산 8022억원보다 257억원(3.2%) 증액됐다.
일반회계 7128억원, 특별회계 1151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주요 예산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명문고 육성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지역 시범사업 19억 2000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8억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원 ▲중앙로∼등기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1억원 ▲오평일반산단 설계용역 15억원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정 운용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3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다음 달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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