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운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025.04.22. jhope@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천주교 부산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따라 부산지역 주교좌인 남천성당·중앙성당, 울산지역 복산성당·야음성당에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분향소는 23~25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부산교구 지구별 담당 사제와 평협 위원들이 분향소에서 신자들과 함께 기도 및 봉사에 나선다.
천주교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와 사제단은 23일 오전 10시 남천성당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할 예정이다.
또 추모 미사는 부산교구 내 본당 126곳에서 오는 27일 주일(토요 주일미사 포함)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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