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렴딱지' 전시회

기사등록 2025/04/22 14:46:56

행정전화번호 폐지로 만든 작품 25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2일 구청 서관 연결통로에서 열리고 있는 '청렴딱지' 출품작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까지 구청 서관 연결 통로에서 ‘청렴딱지’ 출품작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청렴·공정·배려를 주제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 접수된 '청렴딱지' 25점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의미를 담은 딱지를 제작했다.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 폐지를 사용했다.

전시된 작품은 깨끗한 한방, 청렴꽃이 피었습니다, 청렴별곡(청렴에 살어리랏다), 청렴·온천수처럼 맑고 따뜻하게, 청렴 유성호,청렴으로 색Chill(칠)한 별빛 유성 등 참신한 제목과 아이디어로 눈길을 끈다.

정용래 구청장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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