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화의 숲은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은 음악, 무용, 사진, 독서, 미술 등 분야를 내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
재단은 동아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강사 초청, 모임 공간 대관, 홍보물 제작 등에 쓰이는 활동비 110만원을 지원한다.
생활문화 동아리는 약 5개월간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반기 열리는 북구생활문화축제에서 다른 동아리들과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생활 문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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