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재학생들 응원 및 격려 차원에서 21일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했다.
오는 25일까지 5일간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루 최대 100명의 학생에게 쌀을 활용한 한식 중심의 균형 잡힌 아침을 1인당 1000원에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제공,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생 복지 프로그램이다. 국가 지원금과 대전시청 및 대전동구청의 지방보조금, 대학 예산을 활용해 진행된다.
◇대전대 '2025년 도서관의 날 이벤트'
대전대학교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교내에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2025년 도서관의 날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6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스탬프 투어는 도서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구독, 퀴즈풀이, MBTI별 추천도서 선정, 응원편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간식과 상품 추첨권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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