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안덕근 장관 23일 방미
미측 협의 제안…세부 일정·의제 조율 중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다음주 중 미국 측과 통상 문제 관련 협상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 장관이 23일 출국해 다음주 중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2+2 통상협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 장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임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는 미국 측의 제안에 의해 이뤄지게 됐으며, 세부 일정 및 의제는 미국 측과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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