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상가 등 단수 민원 40여건 접수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충주에서 하수관로 공사 중 상수관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연수동 빗물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지름 75㎜의 상수관이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1시간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인근 상가 등에서 단수 민원 40여건이 접수됐다.
사고는 텃파기 작업 중 중장비가 인근 상수관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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