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이 오색빛깔 튤립으로 물들었다.
60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에 심은 튤립 25만 송이가 이번 주말 만개한다.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튤립이 파도물결, 달, 별 모양을 그려낸다.
하트, 집모양, 무지개 벤치, 대형 풍선토끼 등 조형물 6종도 관람객을 반긴다.
문암생태공원의 튤립정원은 지난해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확장 이전됐다.
6월에는 보랏빛 버베나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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