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일 송도·이가리·연오랑세오녀공원서 진행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인기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촬영지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촬영지인 송도송림테마거리·이가리닻 전망대·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이나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업로드 한 후, 해당 게시물의 캡처 이미지를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게시물 업로드 시 #나의완벽한비서 #포항드라마촬영지 #포항여행 세 가지 해시태그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시는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산책 데이트나 프러포즈 장면을 재현한 사진을 올릴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발표는 다음 달 2일이며 당첨자와 기념품 수령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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