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인문지형의 향방' 주제 3개 세션 발표·토론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18일 오전 10시 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대회의실에서 ‘섬 인문지형의 향방’을 주제로 섬 인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섬과 바다를 둘러싼 인문지형의 변동과 향방에 대해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사회복지학, 지역개발학, 정책학, 관광학, 지리학, 생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섬 사회에서 나타나는 인문지형의 변화를 역사적, 사회문화적, 지리적, 생태환경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향후 섬 인문학 연구의 이론과 방법론의 새로운 틀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의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인문지형의 변동: 해로와 어장’, 제2부는 ‘섬 접근성의 다각화: 해상교통과 사회복지’, 제3부는 ‘섬 생태계의 변화: 공유자원 관리 시스템’이란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도서해양문화학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 ‘島嶼文化’와 국제저널 Journal of Marine and Island Cultures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섬 포럼’, ‘섬아카데미’, ‘섬 인문학 콘서트’, ‘섬 사진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섬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돼 ‘섬 인문학,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아젠다로 7년간 총 23억 1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섬인문학센터를 중심으로 MOOC 콘텐츠 개발, 인문강좌 운영 등 지속가능한 섬 인문학 연구와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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