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일자리 매칭에 힘 모은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송경창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공동 추진 협력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지원협력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취업 및 우수인력 추천)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미대는 40~64세 이하 신중년 교육에 집중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은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정보공유 및 인프라 공유,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 협력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구미대와의 협약을 통해 신중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서 신중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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