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가족들에게 위로 전해
이번 11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도형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바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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