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권한대행, 경남경총 조찬 세미나 참석
장 권한대행은 이날 "지방정부 리더십의 공백으로 시민과 기업인들께서 불안함을 느끼실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정은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축적된 제도와 시스템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6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기업 활동에 부담이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창원 지역 소상공인과 제조업체들이 경기 침체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정책 여파로 자동차 산업 등 주요 수출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창원시는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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