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유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이다. 울산 남구에선 유일하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더욱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 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실 운영 전반, 검사 수행과 질 관리, 결과 보고 체계 등 9개 분야에 대한 현장 평가와 서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울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검사실 운영 체계 ▲종합 검증 ▲진단 혈액검사 ▲임상 화학 검사 ▲면역검사 ▲수혈 의학 ▲미생물 검사 등 다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주송 병원장은 "앞으로도 진단검사 분야의 질적 향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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