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초코에몽이 출시된 지 14년 만이다.
초코에몽은 출시 직후부터 어린이들의 '최애' 초코우유로 통한다.
스페인산 코코아 분말과 국산 원유를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초콜릿 맛을 구현했다. 노란색 바탕에 신나는 표정의 도라에몽 캐릭터를 넣은 친숙한 패키지도 한 몫 했다.
남양유업은 현재 아이스크림과 생크림빵 등 총 20종의 초코에몽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절 한정 및 테마 제품 등을 통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류성현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초코에몽은 단순한 초코우유를 넘어 감성과 취향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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