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 개원…세계 TOP 10 목표

기사등록 2025/04/11 15:49:32

초대원장 신영준 전 LG에너지솔루션 CTO

[성남=뉴시스] 가천대가 11일 배터리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5.04.11.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가 11일 대학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 개원식을 열고 '세계 TOP 10, 국내 1위 초일류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초대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는 신영준 전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CTO·최고기술책임자)를 임명했다. 석좌교수로 영입한 신교수는 리튬황 전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산학협력을 이끈 국내 배터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다.

이날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신희동 원장, 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부회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지훈 센터장, 이수그룹 원도영 수석 등 관련 업계 관계자 및 가천대 교무위원,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원장은 연구원 소개 및 비전 발표에서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은 배터리 미래 기술의 허브로 ▲산학연 협력 강화 ▲연구기반 강화 ▲실용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배터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초일류 연구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KETI와 미래 기술 공동 연구, 실무형 교원 초빙 등을 통해 실질적 산학연 협력을 추진한다.

이길여 총장은 "배터리 미래기술연구원은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플랫폼이자, 기술 실용화와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배터리 특성화와 전략적 로드맵을 기반으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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