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2월 진행한 1차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11~28일이며, 광명시청이나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홍보지원 사회적경제기업 모집
경기 광명시는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등 홍보지원을 원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제품 및 서비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매체 광고 등으로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나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2025 올해의 책' 선포…시민 독서릴레이 시작
경기 광명시는 오는 19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시민독서릴레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받은 후 시민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대온실 수리보고서(김금희作·일반부문)’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정다연作·청소년부문) ▲최악의 최애(김다노作·어린이부문)을 선정했다.
이날 선포식은 1부 '올해의 책' 공식 선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 책 전달식, 2부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북토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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